폭염속 자동차관리 노하우

 

울산이 38도를 찍는등 폭염이 장난아닙니다.

폭염속에서 하루종일 땡볕아래 놓인 자동차의 상태도 점점 맛이 가고 있습니다.

장마가 문제가 아니라 폭염이 문제네요

폭염속 자동차는 실내온도가 외부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해 폭발사고 위험이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대시보드는 폭염으로 인해 삼겹살이 익을 정도의 온도를 자랑하고 있고,

자동차에 두었던 음료가 폭발하는 안전사고가 빗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뜨거운 땡볕 아래 폭염속 자동차관리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속 자동차 온도 관리!!

땡볕에 주차된 차에 준비없이 오르는 순간 온몸이 익어가는 느낌!!

외부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하는 자동차 실내온도는 35도 이상인 실외 온도에 70도를 육박하게 넘깁니다.

가장좋은게 지하주차장이지만, 지하주차장이 한정없이 있는게 아니기에

부득이 한 경우 차창을 약간 열어두어 차량내 공기순환을 도와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햇빛가리게나, 신문지, 박스를 자동차 앞창에 두는것도 차량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뜨겁게 데어진 자동차에 오르기 전에는 조수석 창문을 내리고

운전석 문을 5초정도의 여유를 두고 열었다 닫았다 4~5회를 반복하면

외부의 시원한 공기에 실내온도가 밀려 실내온도가 빨리 떨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에어컨은 송풍으로 두면 더운 공기를 실외로 배출해 실내온도가 떨어집니다.

그런후 에어컨을 최대한 강하게 틀어 온도를 낮춘후 에어컨 세기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폭염속 자동차폭발 방지!!

폭염속 자동차에는 전자기기, 먹다 남은 음료수등을 두지 않는게 원칙입니다.

폭염속에 덥혀진 자동차에서 전자기기는 배터리 폭발을 일으키며

먹다 남은 음료수는 고온에 폭발하는 수가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먹다 남은 음료수는 바로 바로 치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네비의 경우 차량에서 빼놓을수 없다면 직사광선이 내려쬐는 앞창에 신문지나

햇빛가리개를 두어 온도 상승을 막아줘야 합니다.  

 

폭염속 안전사고예방

아울러 이같은 폭염속에서는 아무리 잠시 잠깐이라도 아이를 혼자 두지 말아야 하며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동차 안에서 자는 행위는 해선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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