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중부전선 가해병사 아버지가 남경필의원

 

강원 철원 중부전선 가해병사 아버지가 남경필의원 

 

 

 

연이어 일어나는 군부대 내의 가혹행위에 대한 논란이 시끄러운 와중에

강원 철원 중부전선 폭행사건의 가해병사 아버지가 다름아닌 경기도지사인 남경필의원이라고 합니다.

남경필 의원은 15일자 모 중앙일간지 칼럼 나를 흔들 시한줄 코너에 기고문을 보냈습니다.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선친의 마음을 짐작이나 했다며

아들들이 군에서 맞지는 않는지 걱정이다, 병장이 된 지금은 오해려 가해자 역할을 하는지

좌불안석이다 " 라고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남경필의원은 강원 철원군에서 발생한 사건의 가해병사가

다름아닌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앞서 13일에 통보받았다고 하여

기고문이 일종의 쇼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고문원고를 12일에 보냈다지만, 내용상 정말 모르고 쓴 내용일수 있을까요?

 

 

 

 

사건 가해자인 남경필의원 아들은 피해자인 A일병을 행동이 느리다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했으며, 다른 피해자 B일병에 대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걸 가르켜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