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아빠 김영호씨 관련 유언비어

 

 

세월호유가족들이 국정원에서 유민아빠를 사찰했다고 하더니..

삽시간에 인터넷상에 유민아빠 김영호씨 관련 유언비어가 돌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호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40여일이 넘게 단식투쟁중에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유언비어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아이들을 방치했다.

10년전 이혼후 아이들을 방치하고 양육비도 주지 않았다.

 

2. 금속노조 조합원이다.

 

이같은 유언비어는 유민이 외삼촌에게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정사는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아는것입니다.

제3자의 눈으로 온전하게 알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이같은게 만에 하나 사실이라 하더라도,

지금 유민아빠의 단식은 그만둘수가 없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을 나선후

하나둘 쓰러지다, 지금 남은이가 유민아빠 한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고싶어 유가족을 대표하고 특별법을 외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유민아빠 김영호씨의 단식은 이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마지막 외침이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유민아빠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유민아빠라는 김영호씨를 지지하는게 아니라, 유족들이 주장하는 진.상.규.명

지지한다는 사실을 유언비어로 덮으려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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