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210일만에 수색종료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2014년은 대한민국에 너무나 슬픈 한해입니다.

채 피어보지도 못한 꽃다운 아이들을 진도 앞바다에 잃고 210일동안

수색했음에도 끝내 9명의 희생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11월 11일인 오늘 정부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앞서 9명의 실종자 가족분들이

동계로 접어들어 가는 계절속에서 더이상 잠수사 분들의 건강을 악화시킬수 없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여 실종자 수색중단을 결단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어 광주지법에서는 승객들을 놓고 도주한 이준석 선장및 선원15명에 대해

선고공판을 열어 이준석 선장에게 징역 36년을

기관장 박모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이준석 선장인 살인죄가 아닌 유기치사 상 선원법 위반에 의한 선고라

희생자들을 죽음으로 내몬것이 누구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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