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 막장시누이 시스터보이

 

 

 

2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 누나가 필요해 편에서는

누나의 말에 모든걸 좌우지 하는 신 시스터보이가 등장했다..ㅡㅡ;;

누나는 동생의 결혼에서 신부의 웨딩드레스, 예식장, 신혼여행지, 신혼집까지 자기 뜻대로 하더니

신혼여행 끝나고 돌아온 동생부부에게 나 이혼했다며 신혼집을 점거 그대로 눌러앉았다..

누나는 피임을 강요하는가 하면 동생의 월급을 자기가 가로채고,

동생명의 카드를 쓰고, 전세금을 빼돌려 주식투자를 하는등 실로 막장 밀폐 누나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신부는 이혼을 요구했으나 아이를 임신해 어쩔수 없이 살아야했다.

그러나 누나는 동생의 직장을 그만두게하고 공문원시험준비를 시키며

이제 막 애낳은 신부를 직장으로 내몰았다.

그럼 애를 지가 키워야지..ㅡㅡ;;

친정부모에게 애를 맡기게 하고는 막상 친정엄마가 쓰러져

결혼전 약속대로 친정엄마를 모시고 살겠다는 말에 적반하장으로 왜 내동생이 니엄말 모셔야하냐~!!!

는 입장을 고수!!  모두를 뒷목잡게 했다..

 

 

사랑과 전쟁은 그전부터 막장에 막장을 더한 부부를 주로 내보였다.

이날 방송말미 이 가정에 누나의 개입을 막고,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권했으나.. 글쎄??

시스터 보이가 한순간에 철들어 누나에게 독립하는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다..

절대 절대 안바뀐다..

애초에 결혼준비할때 남자가 싹수가 보이면

늦기전에 물리는게 잘하는거다..

글구 이런 남자는 걍 결혼하지 말고 지 누나랑 평생 살아라 해라..

애먼 여자 인생 망치지 말고..

제발 좀 결혼은 둘이 좋아 죽고 못살것 같아 하기 전에

성숙한 인격체가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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