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 경련 시 응급조치 방법

 

 

 

보통 아이가 열을 내다 전신경련 증상을 보이는 열성 경련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아이가 열성 경련 증상을 보이면 부모가 당황하며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열성 경련 시 응급조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열성경련 증상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에 나타나는 전신경련을 말하는 열성경련은

38도 이상의 열을 내며 온몸이 경직증상을 나타냅니다.

발열과 함께 몸통을 규칙적으로 떨거나, 눈이 위로 돌아가는 등의

증상을 5~10분 정도 보이지만, 곧 가라앉습니다.

 

 

 

 

열성 경련 시 응급처치 방법

 

일단 경련이 시작되면 아이주변의 위험인자를 치워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하고,

아이 옷을 벗겨 열을 분출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간혹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열성경련을 보이면 해열제를 통해 열을 떨어뜨리려 하는데

이경우 아이가 의식이 없기때문에 해열제가 기도로 들어갈 우려가 있습니다.

때문에 해열제나 아이의 경련을 억지로 막는 행동등의 불필요한 자극은 주지 말고

5~10분 정도 후 자연 멈추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는게 필요합니다.

 

만일 열성 경련이 5분~10분 이후까지 지속되는 경우에는 간질중첩증의 위험이 있으니

그때는 응급실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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