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모기 일본뇌염 증상 예방접종

 

 

 

4월 18일 일본뇌염모기주의령이 떨어진지 2달이 채 되지 않은 7월 4일 일본뇌염모기의 비중이

전체모기의 50%에 이르면서 일본뇌염 경보가 발생했는데요

일본뇌염모기에 물리면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뇌염의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50%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는 급성바이러스가 일본뇌염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일본뇌염예방접종의 생백신 부족현상으로  특히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뇌염의 경우 치사율이 무려 30%에 이르며 치료약이 없어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먼저 돌이후 ~12세 미만의 아동은 일본뇌염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요

생백신이 없기때문에 현재로서는 사백신의 접종만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을 받은경우에는 최대 5년동안 95%의 예방율을 가지고 있으니 당장 2차접종을 못하셨다더라도

안심하시고, 올 연말에 생백신이 보급되면 그때 접종하셔도 됩니다.

물론 처음 접종한다면 사백신으로 접종받으시면 됩니다.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새벽, 저녁등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집안에서는 모기장, 방충망을 꼭!! 활용하셔야 합니다.

모기는 열이 많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으니 땀이 많다면 자주 씻어서 체열을 낮추는게 좋습니다.

 

일본뇌염의 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입니다만 더러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 바이러성 뇌수막염으로

이행되어 뇌염이 진행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본뇌염모기에 물려도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열이나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7일~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후

고열, 두통, 의식장애, 경련, 의식소실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 수막,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 전반에 걸쳐 병변이 나타나기 때문에 회복되더라도

신경계에 합병증을 남겨 언어장애, 판단력저하등의 휴유증을 남깁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