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의미 기미독립선언서

 

내일이면 3월의 시작.

그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것은 바로 3.1절입니다.

기미독립선언서를 발표한 1919년 3월 1일은 우리가 잘 아는 유관순 열사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투옥된 날입니다.

3.1절 의미 기미독립선언서를 되새겨 봅니다.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일제의 압박에 항거하기 위해

민족대표 33인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선포하여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온 민족이 총궐기해 평화적 독립시위를 전개했습니다.

 

 

 

 

총칼로 탄압하는 일제에 오로지 태극기만을 손에 든채 행진해 나간 이 평화시위는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으로 무장한 독립운동으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은 대중화, 일원화, 비폭력의 3대 원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손병희, 권동진, 오세창, 최린, 한용운등 천도교측 15인, 기독교측 16인, 불교측 2인등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선언된 기미독립선언서는

3월 1일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 모여 오는 사람들에게 열람케 했으며,

오후 2시 정각이 되자, 한용운이 이를 낭독하고 일동이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했습니다.

이날 같은 시간 탑동공원 (오늘의 파고다) 에서 학생, 시민등 약 5000명이 모여

정재용이 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을 외쳤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