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중 응급처치법

 

산행중 응급처치법

 

봄맞이로 산행에 나서는 분들이 늘어난 가운데

산행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행중 응급처치법

 

1. 발목을 삐었을때 응급처치

 

산길은 흙과 돌, 바위로 이루어져 잘못 넘어지면 발목이 삐끗하고,

걷기 힘들어 곤란에 빠질수 있습니다.

깊은 산속이라 구급차를 부르지 못한다면,

차가운 물통이나 차가운 흙을 비닐봉지나 손수건에 담아 냉찜질 팩처럼 활용할수 있습니다.

삐끗한 곳에 20분 정도 대고 있으면 통증이 가라앉고 부기도 가라앉습니다.

그런후 걷지 못할정도라면, 손수건이나 탄력붕대로

삔 부위를 단단히 감싸거나, 운동화 끈을 조여 발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2. 골절시 응급처치

 

만약 골절이 되었다면, 냉찜질후 돗자리등으로 부목을 해야 합니다.

돗자리가 없다면, 등산스틱, 나뭇가지등 딱딱한 물체로 대고,

손수건이나 바람막이로 골절부위를 고정합니다.

 

 

 

 

 

3. 출혈시 응급처치

 

상처로 출혈이 났다면 손수건등으로 꾹 눌러 지혈을 해줍니다.

이때 땀을 닦던 손수건은 오히려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삼가야 하며,

손수건이나 고무줄을 피가 나는 곳 윗부분에 조여 피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이같은 지혈은 출혈시, 뱀에게 물렸을떄도 유용합니다.

너무 꽉 묶으면 괴사의 위험이 있으니 적당히 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