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길자 세브란스병원 의사 5명 소환

 

 

 

 

그것이 알고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의 주인공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길자씨는

2002년 발생한 여대생청부살인의 범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는 형집행정지를 이용해

교도소 밖에서 4년 1개월동안 호화생활을 해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길자의 호화생활에 도움을 준 형집행정지는 세브란스병원의 의사들이 진단 내린

유방암, 파킨스병등에 의한것으로 검찰에서는 의학적인 것이었으니만큼 전문의들의

판단에 형집행정지를 수용했다고 밝히며 이같은 논란이 일게된 윤길자의 주치의 및

세브란스병원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집중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윤길자의 병세가 실제로 형집형정지를 해야 할 수준이었는지 여부와

감옥안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 판단한 의학적 근거가 무엇인지 세브란스병원 의사 5명을 줄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윤길자의 주치의 였던 박병우 교수의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윤길자의 진료기록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에 의해 소환된 의사들은 박병우 교수와 함께 윤길자를 치료한 의사들로

이비인후과 와 내과 소속의 교수들입니다.

검찰은 10명 내외의 의사들을 조사해 허위 또는 과장 진단서를 발급했는지 여부와

그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영남제분 주가는 그것이 알고싶다 후폭풍으로 2740이었던 주가가  

방송 4주만에 1940원으로 29.2%가 폭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남제분은 "불량제품을 공급해 문제를 일으켰다면 네티즌의 불매운동을 감수하겠다

하지만 10여년전 사건이 회사와 무슨 관계가 있어 영남제분 죽이기를 하느냐" 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사건의 본질과 영남제분은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도 익명성을 무기로 무분별한 불매운동과

악플등은 기업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말하며 검찰수사의뢰를 통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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