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야생진드기 증상 예방

 

 

 

제주도에 이어 부산에서도 야생진드기 사망자가 발생했다

야생진드기는 수풀이 많은곳에 서식하며 SFTS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데 그 증상이 일반적인 증상이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로 야생진드기 사망자에 대한 SFTS 바이러스를 확인하고 있다.

 

SFTS 바이러스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야생진드기 사망자의 경우 발열과 소화불량을 일으키다 10여일만에 혈소판감소증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주요증상이 상복부급성통증이라 병원은 장폐색을 의심해 복강경 시도를 했으나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면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임상경과가 SFTS는 아니지만 역학조사를 통해 야생진드기 사망자인지 확인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SFTS바이러스는 국내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4~11월이 활동시기이며

특히 5~8월은 집중 발생시기이다.

작은소침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등 야외에 서식하므로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바이러스는 09년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13.1월 최초 사망자가 발생한후

우리나라에서 까지 발견되고 있다.

중국은 2047건중 129명 사망, 일본 8건중 5명이 사망했다.

 

현재 인체감염은 매개인 진드기를 통해서 감염된것으로 추정되며 감염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접촉감염의

가능성도 보인다.

 

작은소침진드기에 물리면 6일~2주 정도의 잠복기를 두고

원인불명의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복통), 림프절종창, 출혈증상(자반증, 하혈)을 보이며 치사율은 12~30%에 이른다.

 

진드기는 한번 물면 며칠에서 10여일간 붙어서 흡혈을 합니다.

진드기에 물리면 무리해서 떼어내면 진드기의 이빨이 남아있을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발열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SFTS 야생진드기 예방

-풀밭위에 옷을 벗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맙시다.

-휴식및 새참을 먹을땐 돗자리를 펴고 앉습니다.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서 햇볕에 말립니다.

-작업중 풀밭에 앉아 용변을 보지 맙시다.

-작업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 소매와 바지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읍시다.

-밤따기나 등산등 야외활동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양말을 착용합니다.

-작업후 바로 샤워를 하셔서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작업복, 속옷, 양말은 세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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