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 독버섯 주의 구별법

성묘객 독버섯 주의 구별법

 

산에 올라간 김에!! 성묘하러 간 김에!! 하며 버섯 채취를 해서 먹었다가

성묘객이 독버섯을 채취해 먹고 탈이 나는 식품안전사고!!

독버섯을 먹으면 복통, 설사, 구토, 발열등의 증상을 보이며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으니 만치

성묘객의 독버섯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흔히 독버섯 하면 식용보다 화려한, 예쁜 버섯이라는 인식이 강해

식용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이 있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독버섯 채취 사고는 해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 독버섯의 특징은 화려함에 있습니다.

독때문에 벌레가 먹지 않아 더 먹음직 스럽게도 보입니다.

 

 

 

 

그러나, 일반 버섯과 비슷한 독버섯도 있으니 어떻게 구분할수 있을까요?

 

 

 

흰알광대버섯  (독버섯)

 

 

흰주름버섯 (식용버섯)

 

구분이 되시나요? 눈으로 봐선 어떤게 독버섯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화경버섯 (독버섯)

 

성묘객이 느타리버섯인줄 알고 많이 채취해 오는 대표적인 독버섯인 화경버섯!

독버섯은 끓여서 익혀도 독소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먹어선 안되는 독입니다.

독버섯은 색이 화려하고, 냄새가 고약하며, 끈적끈적한 점액이 있습니다.

또 결이 세로로 찢어지지 않고, 벌레가 먹은 자국이 없다면 독버서일 확률이 높으니

무분별하게 채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