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우리몸에해로운이유

설탕이우리몸에해로운이유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원래 귀한 약품이었습니다.

로마시대까지만해도 사탕수수는 인도에서만 났기 때문에 최고의 사치품이었고,

사탕수수즙을 굳힌 사카룸은 기적을 일으키는 약품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런 설탕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것은 불과 200년도 채 되지 않지만

그동안 당뇨와 간질환등 각종 질병역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설탕이우리몸에해로운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설탕이우리몸에해로운이유

 

 

앞서 말한바와 같이 사탕수수는 귀한 약품입니다.

당연히 미네랄, 섬유소, 비타민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러나 설탕은 변질방지, 저장, 이동을 이유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미네랄, 섬유소, 비타민등의 영양소는 90%이상 제거되고

오로지 단맛과 당분이 내는 열량만이 남게됩니다.

 

정제된 설탕을 과잉섭취시 몸속의 균형이 깨져

당뇨병, 저혈당증, 비만, 괴혈병, 우울증이 오게됩니다.

정제된 설탕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칼슘과 미네랄이 빠져나오게 되고

설탕이 칼슘과 인의 결합을 방해해 칼슘이 뼈에 축적되는걸 방해해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절위험도도 높아집니다.

 

 

문제는 설탕이 자신도 모르게 과잉섭취된다는데 있습니다.

무가당주스, 콜라, 탕수육등의 음료와 음식속의 설탕은

콜라속에 66g, 탕수육에 200g, 스낵에 9g 무가당쥬스 평균 8g등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습니다.

 

 

밀크커피 1잔속 설탕이 이미 하루 허용량에 달합니다.

여기에 아이스크림만 하나 먹어도 설탕과잉이 됩니다.

 

 

특히 설탕과잉섭취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치명적입니다.

단순히 치아를 썩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혈당이 높아져 성장호르몬 분비에

방해를 받아 키가 자라지 않게 되고, 저혈당증을 유발해

학습장애와 집중력저하를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