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은증상  열사병 응급처치 증상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시작됩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에 더위먹은 증상으로 일광병과 열사병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햇빛아래 장시간 노출시 땀구멍이 위축되 땀이 잘 분비되지 않고 탈수가 될수 있습니다.

동반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신장질환자들은 특히 더위를 먹었을때 일사병과 열사병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표적 여름 폭염 질환으로는 열사병, 일사병이 있습니다.

 

 

열사병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 더운 환경에서 작업, 운동등으로 인해 신체의 열발산이 원할치 못해 고체온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이상으로 40도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의 이상,

무한증(땀이나지 않는것)이 특징이며 방치시 여러장기를 손상시키 치사율 50%에 이른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으로 증상이 비슷하지만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고, 헛말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열사병 초기에는 40도가 넘는 고열이 나기때문에 증상을 오인하고 해열제 복용시 더큰 위험이 따릅니다.

 

야외 활동시 땀이 많이나는 일사병 증상을 보이면 바로 그늘로 자리를 옮기고

수분을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열사병 방치시 치사율이 50%기 때문에 열사병예방이 최선입니다.

 

 

 

폭염 열사병 예방법

무더운 날 외출을 삼가시고, 수분 섬취를 충분히 해주셔야 탈진하지 않습니다.

물과 이온음료, 과일주스등을 수시로 섭취하시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술, 커피, 에너지 음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열사병 환자 발견시 바로 열을 식혀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물로 옷을 적셔 준다던가 선풍기로 열을 식히고 119 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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