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야생진드기 감염환자 기준 강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최근들어 무분별한 의료기관의 신고와

야생진드기에 대한 공포 분위기 확산에 야생진드기 감염환자 신고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SFTS 의사환자> 기준

38도 이상의 발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사망

 

 

이처럼 기준을 강화하고, 제주에서 야생진드기로 인해 사망자가 새로 발생한지

하루만에 충북청주에서 20대 여성이 SFTS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바이러스의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어 나들이 나가는 가족들에게 주의가 요구됩니다.

 

현재까지 나타난 야생진드기 증상은 고열과 설서, 구토와 함께

몸에서 벌레에 물린 흔적이 유일한 증상이며, 야생진드기에게 물린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2주전 나흘동안 여행을 다니며 풀밭을 지났던 여성은

25일부터 고열과 오한으로 몸에 이상이 생기자 동네병원에 내원했습니다.

병원에서 벌레에 물린 흔적이 발견되자, 병원측이 보건당국에 신고해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혈액검사결과 혈소판 감소와 함께 발열과 설사등의 증세외에 두통, 근육통, 복통등의

증상도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감염여부는 일주일 뒤 나오는 혈청검사를 통해 알수있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