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자가진단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대장암 자가진단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배우 김자옥님이 대장암으로 인한 암이 전이되어 지난 16일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향년 63세.. 너무 젊은 나이에 떠나신 그분의 밝은 미소가 더 가슴아프게 합니다.

김자옥님을 7년동안이나 괴롭힌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발병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암 자가진단 방법과 대장암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자가진단 방법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질병인 만큼

식생활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식생활에서 육류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거나, 칼슘, 비타민d, 섬유질이 부족하다면

식단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족력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경우 대장암 발생율이 4배 정도 높으니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복통이 있거나,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

빈혈, 피로감, 만성 소화불량, 설사, 변비, 잦은 구토, 혈변, 배변후 잔뇨감이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하고 주기적인 대장암 검사를 해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거의 모든 암이 그렇듯이 대장암 역시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더러 장출혈이나 배변습관변화가 오기도 하지만, 그 정도가 미미해 대장암까지 쉽게 연결되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증상은 3기이상부터 복부통증을 시작으로 설사, 변비, 배변후 잔뇨감, 직장출혈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육류의 지나친 섭취와 섬유질 부족에서 발병하니 만큼 식생활의 점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