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안전불감증여전
시공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제2롯데월드가 개장후 안전불감증에 대해
끝없이 지적 당하고 있습니다.
제2롯데월드 바닥이 금간 사건은 70년대가 배경이라는 어줍잖은 변명으로 일관한
제2롯데월드 650종의 5만 5000마리 해양생물이 전시된 아쿠아리움에서도
안전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커질수 있는 징조가 발견되었습니다.
아쿠아리움의 수중 터널 구간 인근의 벽에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물이 벽을 타고 흘러 바닥을 적시는 수준이지만,
약해진 콘트라이트가 버티지 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완공된지 얼마되지 않은 제2롯데월드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같은 균열이 발생하는데도
롯데월드 측은 관람객에게 사실을 통보하지 않고, 가림막 천으로 가려두고 보수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아쿠아리움의 균열 역시 "아쿠아리움 개장 초기 흔히 발생하는 일" 이라고 논란을 일축하며
안전불감증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2롯데월드가 삼풍백화점처럼 무너지면 그때도
"완공후 흔히 있는일입니다" 라고 할 수 있을지 대형사고 앞에 작은사건 일만개가 존재한다는
일만시간의 법칙을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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