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3년구형

 

대한항공 조현아 3년구형

 

 

땅콩회향이라는 슈퍼갑질의 여파로 구속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조현아의 혐의는 항공기 항로 변경죄등 5가지 혐의 였으나

법정에서 조현아는 끝까지 사무장의 잘못으로 몰고가며

자신의 지시가 정당했으며 사무장과 승무원이 잘못했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항로변경 역시 기장이 최종판단한것이 자신과 무관하다는 주장만을 되풀이 할 뿐이었습니다.

 

진술도중 조현아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해달라 눈물로 선처했으나

진지하게 자성을 하는 모습이 아니라는 점에서 징역 3년 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곧 집행유예로 나올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남탓하는 조현아의 모습속에서 우리 사회의 갑들의 인식이 보인다는게

씁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