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는 수술 일명 사지연장술 일리자로프 수술 부작용

 

키가 작은분들은 쉽게 생각하는게 키크는 수술 이른바 사지연장술인데요

키크는 수술로 알려진 일리자로프 수술은 1951년 이 수술을 고안해낸 러시아의 가브리엘

일리자로프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원래 일리자로프 수술은 키를 크게 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된게 아니라

사고로 뼈가 많이 부서지거나, 뼈가 없는경우 골수염을 앓아서 뼈가 녹거나 없어진

환자들의 양쪽 뼈길이를 맞추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었습니다.

 

 

 

 

일리자로프 수술은 뼈의 자연복원력을 이용한 방법으로 팔과 다리에

일리자로프 기구를 부착해 나사를 돌려가면서 팔뼈와 다리뼈를 늘리게합니다.

한번 수술할때마다 1cm의 뼈를 잘라 철시을 대서 그 공간을

비워두면 인체의 자연치유력으로 인해 뼈가 자라 그 공간이 메꿔지게 됩니다.

때문에 일리자로프 수술을 받으면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대략 9~10cm 정도 자랄수 있습니다.

하지만 1cm가 자라는데 약 1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9~10개월 동안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지내야 합니다.

또한 자란 뼈의 길이만큼 근육역시 늘려주는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이 매우 큽니다.

 

 

 

일리자로프 수술의 부작용도 무시 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일리자로프 수술이 도입된지는 이제 10년 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앞선 서양에서도

일리자로프 수술의 부작용이 10~15%정도에 달합니다.

신경이나 혈관, 근육등이 뼈가 늘어나는 만큼 늘어나지 못할수도 있고,

이때문에 신경마비나 혈관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심할경우 괴사가 나타나 뼈와 살이 곪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키가 작다고 해서 함부로 키크는 수술 일리자로프 수술을 생각하는건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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