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교사 10대 살인전말
교생실습중 피해자 권군을 만난 A와 a
두달뒤 권군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대학 졸업후 인천으로온 A, 학교를 자퇴한 권군
권군이 자신과 사귀었다 소문낼까 두려웠던 A는 이에 친구인 a를 끌어들입니다.
a에게 권군을 검정고시에 합격시켜 달라고 한것
A의 생각에는 권군의 검정고시 합격이 자신의 불명예스러운 소문을 덮어줄수 있으리라 생각했던것
여기엔 A의 새남자친구인 안씨도 엮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권군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권군이 검정고시에 합격하지 못하면
권군을 강릉집으로 돌려보낼수 없는 상황에
A와 a 그리고 안씨는 권군의 체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권군의 체벌에는 벨트와 골프채가 동원되었고,
인천 연수동 원룸에서 번갈아가며, 지속적으로, 피가 나도록 권군을 구타했습니다.
병원에 데려가 달라는 권군의 요청은 무시한채 체벌을 지속하다
먼저 붙잡힌 a가 권군의 몸에 끓는 물을 붓고, 구타하는 일이 터졌습니다.
권군은 사흘뒤 전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합니다.
이에 a는 범행을 자백하며, 권군이 자신을 성폭행 하려해서 그렇게 되었다며
자신의 정당방위를 주장했습니다.
참고인으로 조사받던 A와 안씨 역시 정당방위라며 자신이 직접 찍었다는
동영상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세사람의 휴대전화 메세지를 토대로 각각 추궁한 결과
세사람을 상해치사로 구속했습니다.
단지 친구의 남자친구였던 권군을 데리고 있으면서 과외를 시키다 살인을 저지른
a의 범행동기는 흥미로웠습니다.
바로 원이라는 메시지로만 만난 자신의 사이버 연인 때문이었기 때문입니다.
친구A로 부터 권군이 검정고시에 합격하지 못하면 원이의 가족이 피해를 본다는 말에
범행에 가담하게된 a!!
문제는 a의 사이버 연인인 원인가 친구A 였습니다.
친구A가 자신의 다른 휴대전화 번호로 만든 가상의 남자친구였던것!!
이 가상의 남자친구에 무려 4년동안 속았던 a.. 그녀와 A의 만남은 악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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