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지킴이가 여고생 성추행

 

이대로 가다간 남자 여자 따로 지역을 나누고 사는게 최선책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사회 곳곳에서 성범죄가 일상처럼 되풀이되는 와중에 이젠

배움터지킴이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여고생을 성추행했다.

여고생은 지적장애가 있던 학생이었다.

학교 경비실에서 여고생을 마주친 배움터지킴이는

'방학동안 잘지냈냐 한번 안아보자" 며 여고생을 성추행했다.

그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이 학교에서 배움터지킴이로 일하면서 여고생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범행을 했다.

 

 

 

 

 

배움터 지킴이는 학교내의 폭력및 안전예방, 외부인 출입제한등의 역할을 하는

학생보호 인력임에도,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학생을 성추행했다.

관련 기관의 배움터 지킴이 채용시 범죄경력조회등 의무화 하는것도 필요하지만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앞세우고,

앞으로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정과 학교에서 제대로된 성교육을 시켜

이같은 일이 사회 곳곳에서 사라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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