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3살 미혼모 영아살해유기

 

13살 미혼모의 영아살해유기라는 경악적인 사건이 부산에서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13살 A양 !!

지난해 9월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알게된 18살 이모군과 성관계를 맺은후 임신한 A 양은

가족과 학교에 임신사실을 감춘채 생활해 왔습니다.

임신 7개월째에 배가 불러와도, 살이 찌는것으로 생각했던 A 양은 출산 당일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다 아이가 나오자 당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께 아파트 화장실에서 출산 한 A양은 아이가 울자,

부모님께 들킬게 염려되어 갓 출산한 영아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13살의 미혼모인 A 양은 숨진 영아를 빈 박스에 담아 15층 베란다에서 던져 유기했습니다.

A양의 가족과 학교에서는 A양의 임신과 출산 자체를 몰랐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버려진 영아는 다음날 인근을 지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되어 경찰조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미성년자인 A 양을 가정보호사건으로 송치할 예정이며

아이 아버지인 이모군은 미성년의제강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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