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폭발사고원인 불법충전으로 드러나..

 

모범 경찰관 2명 인명피해 16명을 기록한

대구 대명동 대구가스폭발사고원인이 불법충전으로 인해 발생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에 발생한 대구가스폭발사고 수사 브리핑에서

사고업체의 업주가 가스 용량을 속여 판매하기 위해 가스 용기끼리 연결하는 관인 측도관을 만들었고,

종업원이 이 측도관을 이용해 당시 50kg 용기에 있는 액체가스 20kg 을 가스용기로

옮겨 충전하는 과정에서 대구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50kg 용기에 든 액체가스를 측도관으로 이송 충전하려면 압력때문에 20kg 가스용기에 들어있는

기체가스를 인위적으로 배출시켜야 해 충전자체에 가스폭발 위험성이 있음에도

업주와 종업원이 수익을 올리려고 불법 충전행위를 해왔다니..

목숨 담보로.. 그것도 자기들 목숨만이 아닌 애꿏은 이웃들의 목숨까지 담보로

저런 위험천만한 짓을 했다는게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당시 불법충전을 하던 종업원은 대구가스폭발사고로 전신705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중입니다.

당해도 싸다는 말.. 이럴때 하는 말이겠지요..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경찰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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