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 승무원의 영웅적 처사 

 

 

 

 

 

6일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보잉777 착륙사고에

사고발생원인에 대한 의문점이 난무한 가운데

승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아시아나 항공기 승무원들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아시아나 추락사고 현장에 출동한 샌프란시스코 조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은

사고기의 캐빈매니저 들을 영웅으로 치켜세우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입사 19년차로 캐빈매니저인 이윤혜 승무원, 최선임 승무원등 그녀들은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승객들을

비상활주로로 대피시키고, 부상당한 승객을 작은체구로 업어 구조에 뛰어들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항공기 사고에도 이처럼 침착하게 승객구조에 열임한 승무원들로 인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 추락사고로 사망한 2명은 중국인 고교생으로 샌프란시스코 웨스트힐스에 있는

'웨스트밸리 크리스천 교회'에서 주최하는 3주간의 여름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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