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결절증상 치료법

성대결절증상 치료법

 

 

발성기관인 성대는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하기 위해 쉴새없이 움직이고 접촉해야 하는데요

이런 성대를 무리하게 많이 쓰거나, 큰 소리를 질려 성대를 학대하게 되면

걸리는게 바로 성대결절..

가수들의 단골 질환인 성대결절에 대해 성대결절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성대결절증상

 

목소리가 갈라지고 중복음이 나는 성대결절의 증상은

양쪽 성대가 마주 닿는 중앙부에 좁쌀만한 크기의 결절이 생겨 그 언저리에

진한 분비물이 부착되면서 나는 증상입니다.

목이 쉬 피로해지고, 음성이 갈라지며, 두 갈래 소리가 나는 중복음이 생기며

목쉰 소리를 내게 됩니다.

결절이 커지면 버섯 모양으로 되는데 이를 성대폴립이라 하며

성대결절이나 폴립이 커지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성대결절치료법

 

절대안정이 필요합니다.

침묵은 금이라는데 성대결절에서는 침묵은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적어도 6~8주간의 침묵을 지켜야 결절은 자연소실됩니다.

이와 함께 증기를 쐬게 하거나, 약제를 흡입해야하며,

결절이 커진경우에는 침묵으로 치료가 불가능해 수술해야 합니다.

 

평상시 성대를 안정을 취해가며 사용하고,

외출시 스카프등으로 목을 보호하며, 양치질하는 습관을 통해 성대를 지켜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