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성실종사건 용의자 정경사 도주

 

군산에서 이혼한 40살 여성이 실종된지 닷새째인 가운데

이 여성이 실종당일 만나러 나갔다던 군산경찰서 소속 정경사가

주도면밀한 도주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경사는 실종여성의 미귀가 신고에 참고인 조사를 받은날 자신의 휴대폰의 통화기록과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하는등 경찰출신답게 지능적으로 수사를 방해했습니다.

결정적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참고인 조사가 늦게까지 이뤄지자

"강압수사로 고소를 하겠다" 며 격하게 항의를 하고, 조사 당시 얼굴의 상처 역시

낚싯바늘에 다친 상처고, 낚시하다 나무에 긁힌것이라 해 특별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 귀가조치 했습니다

 

 

그러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한 결과 누군가가 삽을 들고 지나가는 영상을 발견

정경사를 다시 조사하려 하자, 무단결근을 해 행적을 감추었습니다.

정경사는 자신의 차를 몰고 강원도 영월로 향했고 차량통행과 행인이 많은곳에

자신의 차를 주차한뒤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주를 거쳐 군산으로 들어와

도주 시간을 벌였습니다.

군산에서도 자신의 고향인 임피면 방향 반대방향인 회현면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해

경찰 수사망을 따돌렸습니다.

이에 경찰은 정경사의 인상착의등이 적힌 수배전단을 전국에 배포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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