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집주인살해 이유는 홧김에

 

한지붕아래 사는 사람이 한순간 가해자와 피해자로 바뀌었다.

집주인에게 맡겨놓은 짐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세들어사는 세입자가

집주인을 살해하는 경악스러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전 동구 삼성동에 세들어 살던 차씨는 이날 새벽 2시에 집주인 송씨를 깨웠습니다

자고 있던 집주인 송씨를 깨운 차씨는 송씨가 부지불식간 문을 열어주자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송씨를 살인!

차씨는 제발로 경찰서로 가서 "홧김에 그랬다" 라고 자수했습니다.

 

 

이건 진짜 기가 막혀 말도 안나오는 사건입니다.

대체 짐을 왜 집주인한테 맡겨놓고,

그게 뭐길래 없어졌다고 흉기를 휘두르며 살인까지 저질렀는지..

이 모든게 홧김이란!!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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