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원인 증상 치료

 

 

자궁근종 원인 증상 치료

 

최근 자궁근종 환자수는 2008년 21만 8988명에서 2012년 28만5120명으로 4년만에

30%나 늘어난 추세입니다.

문제는 자궁근종으로 인해 아이를 갖지 못하는 여성이 늘어나는게 문제인데요

자궁근종의 원인과 증상을 알고, 그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근종 원인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단단한 혹이 생기는 병으로 30세 이상의 여성에게는 5명중 1명꼴로 흔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20대에게까지 자궁근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히 드러난게 없지만, 서구식 식생활과 직장 스트레스로 여성의 자궁을 병들게 하는것으로 보며,

난소의 기능이 활발한 연령층에 잘생기는걸 보아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 증상

 

월경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출혈기간이 길어지며, 월경시 월경통이 배를 잡고 뒹굴정도로 심해집니다.

생리때가 아님에도 과다출혈이 있거나, 근종이 큰경우엔 주위 장기의 압박으로 변비나

소변이 자주보고싶고, 다 나오지 않은것 같은 느낌에 허리가 아픕니다.

안색이 좋지 않고, 쉬 피로하며 빈혈증상이 동반됩니다.

임신이 된 경우에는 근종이 방해가 되서 유산이 되거나 조산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자궁근종 치료

 

근종 자체를 없애려면 자궁적출뿐이 대안이 없습니다만,

근종이라고 모두 수술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페경이거나, 근종의 크기, 생긴부위, 증상에 따라 수술여부를 결정합니다.

자궁적출은 난소 기능의 감소, 질 건조증, 스트레스등의 후유증을 동반하며 여성 심리적으로도

타격이 급니다.

수술이 아니더라도 자궁동맥색전술이란 국수굵기의 얇은관을 이용해 자궁근종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찾아 혈관을 차단하는 물질을 주입하는 시술을 쓰긴 하지만,

이는 임신을 원하는 환자에게는 권할 치료가 못됍니다.

하이푸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 치료로 MRI나 초음파로 자궁이상 부위를 찾아내 근종을 태워없애는 시술이 있습니다.

근종자체를 없애기보다는 크기를 감소하는 치료법으로 생리통, 출혈등의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