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자실종사건 강원도 정선 야선서 시신발견
지난 차남 긴급체포후 수사본부를 차리고 본격수사에 돌입한 경찰이
23일 오전9시 10분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야산에서
지난달 중순 실종된 인천모자 김애숙 씨와 장남 정화석씨 가운데 1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이불에 둘러싸인채 발견되어 시신의 주인이 어머니인지, 장남인지 확인하기 위해
강원도 정선에서 시신수습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2일 긴급 체포된 차남 정씨는
지난달 13일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20만원 인출을 끝으로 사라진 어머니와
같은날 오후 7시 40분 친구와의 통화를 끝으로 사라진 장남 정화석씨에 대해
16일 오후4시 40분이 되서야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퀵서비스 배달원으로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던 정씨는
8천만원의 빚을 지고 생활고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려 한 정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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