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대생살인사건 범인검거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은 새벽네시 귀가하던 여대생 남씨가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실종 하루만에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당시 대구여대생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로는 여대생 남씨를 태웠던 택시기사가 있었는데요

택시기사는 대구여대생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로 지목되었음에도

사건에 대해 일언반구가 없었습니다.

 

 

당시 택시기사는 여대생 남씨를 태운 이후 달리다가 다른 택시를 타고 쫒아온 조씨가

남씨의 남자친구 행세를 하며 합승을 하고 목적지를 변경했음에도

남씨에게 확인하지 않고, 단순히 조씨를 남씨의 남자친구로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클럽에서부터 여대생 남씨를 눈여겨본 조씨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남씨를

다른 택시를 타고 쫒아와 남자친구라며 합승을 하고 모텔로 유인했는데요

모텔에 빈방이 없자 다시 자기 원룸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후

마구 구타해 여대생 남씨를 숨지게 했습니다.

이후 차를 렌트해 숨진 남씨를 유기한 조씨는 다음날 태연히 자신의 근무지인

지하철공익근무자로 출근하고, 평상시와 다름없이 근무했습니다.

 

 

 

경찰의 검거 직적까지도 여대생 남씨를 만났던 클럽에서

다음 타깃을 물색하고 있었던 조씨는 이미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로

성범죄자신상공개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나

함께 근무하던 지하철 관계자들은 조씨에 대한 신상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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