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세탁기 소음시비 살해미수

 

 

 

 

아파트 층간소음이 연일 문제시 되는 가운데 다세대주택에서

마당에 있는 공용 세탁기를 심야에 돌리다가 시끄러워 잘수가 없다는 이웃의 항의에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13일 밤 12시 부산시 화동동 다세대주택에서 세탁기를 돌리던 김씨와 항의한 이웃 이씨가 다투다가

김씨가 이씨의 온 몸을 흉기로 찔러 이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흉기에 9차례 찔린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졌고,

김씨는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날이 더워 창을 열고 잘수밖에 없는 이웃의 항의에 곱게 미안하다 사과하면 될일을

열대야에 더위를 먹었는지,흉기들어 살인미수라니..

우리모두 더운 날씨에 정신 곱게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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