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뇌사아기 부검결과 머리손상추정

 

 

 

지난 4월 어린이집에서 두시간만에 뇌사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49일만인 지난 5월 27일

사망한 6개월 남아의 국과수 정밀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집 교사의 학대냐, 부모측의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이었느냐는 논란이

이어져 왔던 어린이집 뇌사아기는 정밀부검결과

"머리 손상 추정'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손상추정이라는 부검결과는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됐다는 의미이며,

숨진 아기는 두개골 골절 등의 외상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국과수 부검결과를 토대로 영아 돌연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한 의사협회의 소견도 확인해 수사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뇌사아기에 대해서는 엄마들 사이의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뇌사아기 할머니가 그전에 아기를 떨어뜨려서 머리에 손상을 입힌 상태에서

어린이집 보험금을 타려고 어린이집 보냈다는 부모 자작극이란 괴소문이 유포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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