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받다 장파열 의료과실에 의사잠적
건강검진을 위해 장 내시경 검사를 받던 50대가 의사의 과실로 장이 파열되었습니다.
A씨는 수면장내시경을 받는 과정에서 장이 20mm나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직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A씨는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개복수술을 통해
장 봉합 수술을 받고 입원치료중입니다.
사고를 낸 의사는 사과 한마디없이 해당병원에 사표를 제출하고 잠적했습니다.
종합병원으로 후송되는 과정에서도 응급차가 아닌 일반 승용차로 후송하는등
병원의 무성의하고 안일한 조치에 A씨는 수술후 일주일만에 대상포진까지 발뱅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건강검진 받아야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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