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슈퍼박테리아 CPE 발견 슈퍼박테리아 증상

 

신종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습니다.

4일 국내 십수개 병원에서 무료 60여명이 신종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신종 슈퍼박테리아는 가장 강한 항생제인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 (CPE) 으로

기존 항생제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CRE는 장속 세균류 가운데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주를 통들어 칭하는 것으로

CRE중에서도 CPE는 항생제를 직접 분해할수 있는 효소를 생산해 다른균주로 내성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 슈퍼박테리아입니다.

다른 균에도 내성을 전달할수 있는  CPE는 중증환자의 경우엔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최초 환자가 인도에서 작업하던 환자로 작업중 부상을 당해 인도 현지병원에서

치료받다 우리나라 A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B병원으로 전원됐습니다.

현재 A병원에서도 3명의 환자가 생겼고, B병원 중환자실 31명의 환자중 23명이 감염되었습니다.

이후 13개 병원에서 63명의 균배출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인 CPE는 2010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신종슈퍼박테리아 증상으로는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등 다양한 감염질환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매년 600~800명의 보균자를 확인하지만, 보균자체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면연력이 떨어졌을때

위험성이 커집니다.

특히 중확자들의 환자같은경우 면연력 저하로 인한 피해사례는 더욱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균이 인도에서 유입된것으로 보고 환자를 격리조치했습니다.

바퀴벌레도, 악성코드도, 박테리아도  다 진화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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