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뇌사아기 괴소문 유포자 입건

 

예전에 저도 관련 괴소문을 올렸다가

괴소문이란 소리에 정정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어린이집 뇌사아기 괴소문의 내용상 어린이집 관계자가 올린게 아니었을까 했는데

이번에 어린이집 뇌사아기 괴소문 유포자로 입건된 사람들은

다른 지역의 어린이집 원장, 교사, 간호사, 주부들로

해당 어린이집과는 직접적인 이해관계는 없었던 사람들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4월 경남 창원 어린이집에서 2시간만에 뇌사상태에 빠졌던

6개월 아기는 당시 흔들린 아이 증후군을 나타나며 49일만에 숨졌습니다.

이에 아기가 그전날 할머니가 떨어뜨려 뇌사상태에 빠지기 직전상태까지 간 상태에서

어린이집에서 숨지면 보험료를 더 많이 타기 때문에

어린이집에 보낸거라는 자작극이란 괴소문이 퍼졌었는데요

당시 신문기사에도 실렸다는 문장 하나에 사실여부 확인없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어린이집이 억울하게 당했다는 마음에

엄마들의 카페와 블로그에 글이 퍼졌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지난 6월 말 어린이집 뇌사아기 괴소문 사건을 접하고 수사에 착수해

14명의 유포자를 입건했습니다.

현재 어린이집 뇌사아기 사건은 어린이집의 과실 가능성과 뇌사아기 사망원인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뇌사아기 사망사건이 어서 해결되서

6개월 짧은 삶을 살단 간 아기의 영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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