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건강관련 2013. 4. 10. 12:26

 

 

 

대장암 증상, 치료법, 예방법

 

대장에 발생하는 종양(암)으로 대장의 어느곳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S상 결장과 직장에

호발한다.

우리나라 대장암의 빈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지방섭취의 증가, 섬유소 섭취의 감소등

식생활이 서구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대장암은 남녀의 차별없이 50대~70대에 걸쳐 주로 발생하며,

전체 환자의 5%~10%로는 30~40대의 젊은 층에서도 발생한다.

 

대장암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배변이상이나 혈변(피똥)이지만 대체로 증상이 없고,

단지 대장조영술, 북부CT, 장 내시경등 각종 검사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증상의 변화에 주의해야 조기발견할수 있다.

-평소의 배변 습관과 달리 변비나 설사가 상당기간 계속될 때

-이유없이 배가 자주 아플때

-대변의 굵기가 매우 가늘어질때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나올때

-대변을 본 이후에도 잔변감이 있을때

 

대장암이 진행된 뒤 전신적인 증상으로는 간으로 전이된 경우 오른쪽 윗배의 통증과 활달이 나타나며,

복막으로 전이되면 배 전체의 불편함과 때로는 복수가 차는 경우도 있고,

폐로 전이된 경우 호흡곤란과 기침이 문제가 되며

늑막으로 전이되면 흉통과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대장암의 진단

대장암은 조기발견시 100% 완치할수 있다.

이런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로는 대장암이 장벽에서 발생될때

대장 점막층에 상처를 주어 출혈을 일으키는 점을 이용한 대변 잠혈검사로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대장암의 확진을 위해서는 대장 조영술과 대장 내시경이 필수적이다.

이외에 혈액검사를 통해 암특이 성분을 조사하는 종양표지자 검사가 진단에 도움을 준다.

 

대장암의 치료

치료는 외과수술을 통한 암의 절제가 가장 중요하지만, 수술후 재발을 막고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암제의 투여나 방사선 치료가 시행된다.

대장암 초기의 경우 개복을 않고 내시경으로 절제하여 완치 시키는 경우도 있다.

 

대장암의 예방

-일반인은 50세 이후에 조기검진을 시작하고 이를 위해 매년 대변 잠혈 반응 검사를 ,

5년마다 직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대장용종이 있는 경우 용종 제거후 3년 이내에 대장 내시경 검사 혹은 대장 X-선 촬영을 받는다.

-대장암 또는 대장용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에 조기검진을 시작

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 혹은 대장 X-선 촬영을 받는다.

-유전성 대장용종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암 전문가 와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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