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기 탑승객 11명 귀국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착륙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보잉777에 탑승했던

승객중 부상정도가 미미한 승객 11명이 인천공항으로 첫 귀국했습니다.

앞서 조사단을 태우고 샌프란시스코로 간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 탑승객 11명중 2명은 도착 즉시

앰블러스를 타고 세브란스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나머지 9명은 출국장을 이용해 귀국했습니다.

 

샌프란스스코 주재 한국 총영사는 7일(현지시간) 한국인 77명중 44명이 병원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8명이 입원중이라며 중상자는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사고기 탑승객이 귀국하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승무원들의 위기대처정신과 사고에 대한 책임감있는 후속조치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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