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진에서 안전한가

 

최근 중국의 간쑤성과 쓰촨성에서 진도 7.0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우리나라 서해에서도 간혈적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보령, 군산 해역에서는 최근 두달새 25차례에 이르는 지진이 있었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지진의 규모가 크지 않아 확대해석은 금물이라 했지만

두달사이 25차례의 지진은 우리나라역시 지진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걸

상기시킨다.

 

 

 

1일 보령에서는 규모 2.6의 지진이 2시간 전에는 3.0의 지진이 있었다.

지진의 강도는 미세한 진동을 느낄정도이지만 문제의 요인은 지진이 너무나 잦다는것!!

하루동안에 네번의 지진이 감지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지진의 원인 파악이 되지 않는다는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기상청은 판구조론에 따른 지층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보기는 어렵다고 하고,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이 미친곳이 아닐까 싶다고 하지만 지진이

최근의 일이라 단층분석등 심층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올해 우리나라에는 지진 58회중 서해지진만 39회에 이른다

대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거라는 안심만 할것이 아니라 지진에 대한 대피훈련및 건물의 내진에 대한

보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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