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초기증상 예방접종 감염경로

 

새학기가 들어 전염병 비상이 걸린 가운데 수두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수두는 전염성이 높아 가족간 2차 전염율이 90%에 달하고, 같은 반인 경우엔 30% 에 달하는

높은 전염율을 보입니다.

생후 12~15개월에 수두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수두가 유행하고 있을때에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수두로부터 건강을 지킬수 있답니다.

 

 

 

수두 초기증상

수두는 2~3주의 잠복기 후 피부에 물집이 잡히면서 알게됩니다.

수두 초기증상으로는 미열, 2~3일후 붉은수포가 얼굴과 머리, 몸통에 생기다가

3~4일만에 팔 다리로 올라오기 시작하며 매우 가렵습니다.

가렵다고 긁다가 염증이 생기면 이후 흉터로 남을수 있기때문에 가려워도 절대 긁지 못하게 해야 하며,

유아의 경우 손톱을 짧게 잘라주셔야 합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모기에 물린자국과 혼동할수 있습니다만 입안 점막에도

수포가 올라오기 때문에 잘 살펴 보셔야 합니다.

복통, 두통, 기침등의 감기증상을 보이며 식욕부진이 뒤따릅니다.

수포에 가피가 생기면 억지로 떼시면 안되고, 자연히 떨어질때까지 연고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수두 감염경로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를 할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직접적인 접촉,

피부병변이 닿았던 물건에서 감염됩니다.

수두는 피부발진이 생기기 1~2주 점부터 처음 피부병변후 6일간 가피가 형성될때까지가 전염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가피가 형성되기 전까진 새학기 전염병 유행을 막기위해 등교를 중지해 주셔야 합니다.

 

 

 

 

수두 예방접종

수두에 이미 걸렸다면 이후 면역이 생겼으므로 수두 예방접종을 하실 필요가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반드시 수두 예방접종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차, 4~6세에 2차 접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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