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전염병 홍역증상 예방접종

 

새학기를 맞아 등교한 아이들 사이에서 전염병이 유행이라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특히나 홍역은 합병증으로 중이염, 경부 임파선염, 기관지염, 후두염 폐렴등에 걸릴수 있어

걱정입니다. 홍역의 합병증은 주로 회복기에 생기며 나이가 많을수록 심하게 오니

회복기라고 방심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새학기 전염병 홍역증상과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역증상

홍역에 걸리면 3~4일간 고열에 시달리며 기침, 콧물과 함께 결막염 증상을 동반합니다.

홍역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처음에는 홍역인줄 모르다가

붉은 발진이 귀뒤에서부터 온 몸으로 퍼진 뒤에야 홍역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발진이 나기 시작하면서 5일간이 전염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홍역에 걸린 아이는

학교나, 어린이집에 등원을 삼가야 합니다.

때론 감기로 혼동하고 감기약을 먹였더니 발진이 생겨 열꽃이 온몸에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꽃은 2~3일째 까지 지속되면서 발끝까지 퍼지면 이후 회복기에 들어갑니다.

열꽃은 색소침착이 되면서 일주일 이내에 작은 겨 껍질같이 벗겨지며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런 회복기에 오히려 홍역 합병증이 뒤따르기 때문에

완전히 낫기 전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한벌 걸리면 평생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이미 걸렸다면 예방접종이 필요 없지만

아직 걸리지 않았다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홍역을 예방하셔야 합니다.

 

 

 

 

홍역 예방접종

홍역은 MMR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하는데

유아의 경우 12~15개월에 1차 접종을 , 4~6세에 2차 접종을 맞으시면 됩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