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목사가 아내살해 딸담보로 선처호소
고양 목사 송씨(61)와 아내 신모(36)씨는 교회에서 만나 결혼한 결혼 12년차이다.
송씨나이 58세에 28세인 신씨와 결혼한것!!
교회 목사인 송씨는 아내 신모씨에 대해 지속적인 가정폭력을 저질렀고,
아내 신씨는 10년간 지속된 가정폭력에 결국 이혼을 결심!!
쌍둥이 딸을 데리고 쉼터로 도망가 이혼신청을 했다.
그러나 고양지원에서 부부상담 명령으로 이혼이 안되고,
오히려 남편 송씨의 회유와 협박에 시달리던 신씨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보고 싶다며 방문한 송씨에 의해 살해되었다.
목사인 송씨가 신씨에게 수면제를 먹인후 목을 졸라 살해한것!!
집에 있던 쌍둥이 딸이 자고 일어나 숨진 신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재판이 진행되는 송씨는 두 쌍둥이 딸을 담보로 자신의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7살난 쌍둥이 딸을 양육해야 한다며 자신을 선처해달란다.
이에 한국여성의 전화와 YWCA 등 여성단체들은
10년동안 이어진 가정폭력에서 비롯된 살인인 만큼 엄중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가정폭력으로 아내를 살인했는데
목사면 가중처벌을 해도 시원찮을 판 아닌지??
가정폭력은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가정내에서 쉬쉬하면 문제가 커질수 있다.
가정폭력이 발생시 바로 112나 여성긴급상담전화 1366 으로 전화해 폭력행위가 심하다면
강제퇴거 등 긴급임시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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